김주수 의성군수, 태풍 대비 재난취약지 현장 점검나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7-03 10:22:33

▲김주수 군수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및 장마전선 북상에 따라 취임 첫날부터 관내 재난취약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및 장마전선 북상에 따라 현장점검 등 재난상황 대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취임 첫날부터 관내 재난취약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2일에는 태풍관련 긴급대책회의를 마친 후 바로 안계면 소재 위양배수장 및 사곡음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 남대천 고향의강 정비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부서 및 공사 관계자에게 재난 대비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일 오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우리 지역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며 “관련 기관에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은 물론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1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전직원에게 비상대기토록 하고, 농작물 비닐하우스, 재해취약시설, 공사장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는 재난홍보방송과 문자 발송을 통해 사전조치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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