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6년 연속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서 ‘우수 자치구’ 선정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2-12-29 10:22:51
옥외광고물 125만여건 정비, LED간판 설치 지원, 주인없는 간판 정비 등 추진
지난 9월 ‘2022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서 ‘오퍼스1 빌딩’ 우수사례로 뽑혀
그 결과 구는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라는 쾌거를 거두며 내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을 우선 지원받는다.
구는 평가 기간에 불법광고물 중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125만7000건과 네온, 전광류나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267개를 정비했다. 자영업자 LED간판 설치 지원, 주인없는 간판 정비,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도 펼쳤다.
또 지난해 간판개선사업으로 추진됐던 ‘오퍼스1 빌딩’은 지난 9월 개최된 ‘2022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간판개선지역부분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난 9월 ‘2022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서 ‘오퍼스1 빌딩’ 우수사례로 뽑혀
▲ 구로구는 지난 9월 ‘2022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오퍼스1 빌딩(자료사진 개선 전후)’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구로구 제공 |
[로컬세계=임종환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울시 주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옥외광고물 정비‧단속 △간판수준 향상 △행정사항 등 3개 분야의 10개 항목, 2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구는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라는 쾌거를 거두며 내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을 우선 지원받는다.
구는 평가 기간에 불법광고물 중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125만7000건과 네온, 전광류나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267개를 정비했다. 자영업자 LED간판 설치 지원, 주인없는 간판 정비,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도 펼쳤다.
또 지난해 간판개선사업으로 추진됐던 ‘오퍼스1 빌딩’은 지난 9월 개최된 ‘2022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간판개선지역부분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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