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안전체험센터.(출처=화성시)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위험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무료로 안전체험교실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민방위교육장인 화성시민안전체험센터와 방교동에 위치한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도로교통(신호등, 횡단보도, 자전거 탑승, 버스 탑승 관련 안전체험) ▲지진 ▲화재진압(소화기 사용법, 화재신고 요령 등) ▲열연기 ▲심폐소생술 등 체험 위주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교육일 전월 20일까지(1월 교육은 12월 20일 마감)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내 단체(10인 이상)로도 받는다.

한편 화성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안전체험교실을 126회 운영했으며 그 가운데 총 6436명이 참여했다.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화성시청 안전정책과 안전교육팀(031-369-64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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