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연고·노후 간판 정비 추진…도심 안전사고 예방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3-09 11:44:15
관리자 없는 방치 간판·전도 위험 노후 간판 철거
9일~4월 3일 신청 접수…5월 정비 완료
2026년 무연고·노후 위험 간판 정비사업 하는 현장모습, 진주시제공
9일~4월 3일 신청 접수…5월 정비 완료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도심 곳곳에 장기간 방치된 간판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되면서 선제적인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경남 진주시는 폐업이나 영업장 이전, 관리자 부재 등으로 도심에 방치된 낡고 위험한 간판을 철거하기 위해 ‘2026년 무연고·노후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간판으로 인한 추락이나 감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거 대상은 관리자가 없어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노후·훼손이 심해 강풍이나 재난 발생 시 전도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 주택경관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상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5월 중 철거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태풍이나 강풍이 오기 전 정비를 마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방치 간판은 단순한 경관 문제가 아니라 보행 안전과 직결된 생활 안전 문제다. 선제적인 정비가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기본 조건이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