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저소득 가정 위해 백미 등 50만 원 상당 기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10-24 10:29:52

최식·김영애 부부,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비안면은 지난 22일 자락리에 거주하는 최식·김영애 부부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10포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식·김영애 부부는 2021년부터 매년 물품 기탁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를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부부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금순 비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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