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 포상금 500만원 이웃돕기성금 기탁
고건웅 기자
rhrjsdnd4101@naver.com | 2016-12-26 10:28:44
[로컬세계 고건웅 기자]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기반마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포상금 중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했으며 포상금을 받을 때마다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복지소외계층 등 위기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성과가 좋은 결실을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우리과 직원들도 함께 동참함으로써 시민의 행복지수와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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