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군유임야 관리원 운영…산림 불법행위 집중 점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6-01 10:30:31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유임야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군유임야 관리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GPS 활용 능력 실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선발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군 전역의 군유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원들은 군유림 내 무단 경작과 적치물 여부를 확인하고, 컨테이너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훼손 및 불법 형질변경, 불법 소각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민원이 잦은 지역과 대부·사용허가 필지를 중심으로 GPS 장비를 활용한 경계 확인과 사진 채증을 병행해 정밀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무단 점유와 불법행위에 대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지 조사 지원과 산림사업 대상지 현황 확인 등 산림행정 보조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의성군은 여름철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2인 1조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시간 보장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군유임야 관리원 운영을 통해 방대한 군유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림자산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군민들도 산림 보호와 건전한 군유재산 이용 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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