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폭염속 주요사업장 점검 ‘분주’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8-03 10:29:29

▲김주수 군수가 주요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누수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꼼꼼하게 군정을 살피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단촌면 세촌 구보양수장 정비 등 주요 현안사업장 65개소를 방문해 사업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한편 금성면 신당들 용배수로 공사현장과 안계면 양곡리 송곡지 정비 공사현장을 방문해 민원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단북 서의성 IC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주민과 지역의 전문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듣고 공론화 해 민원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연계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각종 현안 사업들이 필요성과 타당성에 맞게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군정추진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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