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꿈을 향한 질주, 한돈과 함께!” 2026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개막…17개 팀 열전 돌입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10-20 10:37:28
∎ 2022년 첫 대회 이후 5회째 맞아…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 지원
∎ 디비전 1·2 운영으로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 제공… 여자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 기대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함께 19일 제니스아이스링크에서 ‘2026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개막식을 개최하며 7일간의 대회 막을 올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더 드림 리그’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다. 한돈자조금은 2022년 첫 대회부터 타이틀 후원을 이어오며 상대적으로 경기 기회가 제한적인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게 도전의 무대를 제공하고, 국내 빙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국제무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여자 3대3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로,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오는 25일까지 7일간 열전을 펼친다. 디비전 1에는 10개 팀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예선과 순위 결정전을 치르며, 디비전 2에는 7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와 성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양승준 회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성평등위원 이상은 위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주요 내빈과 선수단 주장이 함께 퍽드롭(Puck Drop)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도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돈자조금도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다양한 분야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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