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공석중인 제6대 사장을 뽑기 위한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20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 등에 모집공고를 냈으며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지원서를 받는다. 

응모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3급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공공기관운영에 관한법률’에 따른 공기업 또는 준정부·기타 공공기관 이나 대전시 지방공기업에서 1급 이상 임·직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정무직 공무원으로 근무경력이 있으며 경영과 공기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등이다. 

도시철도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며 보수는 성과계약 연봉제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 가운데 2명을 임면권자인 대전시장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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