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한 울타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2016년 신규 특색사업으로 다문화가족 100명(30가족)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본원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이뤄지며 해양체험활동(모래조각 콘테스트, 바다래프팅, 카약 킹)과 소망을 담은 풍등 날리기, 나라별 장기자랑, 부모특강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일체감 조성과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자리로 꾸며진다.

신청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한 울타리 가족캠프 운영계획서’를 다운받아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제반비용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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