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은 지난 20일 간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의 국가경제 활력제고, 서민생활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영희 부군수와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대상사업(822개)의 월별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 해 장수군 신속집행 대상 액은 1907억으로 이중 59%인 1125억원을 상반기중에 선제적으로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한영희 부군수는 “모든 공사 긴급입찰, 선금 의무집행 활성화, 대가지급 기한 단축 등 신속집행 10대 지침을 적극 활용해 최종 수혜자인 장수군민, 소.상공인, 기업체 등이 신속집행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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