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G-100 페스티벌" 성료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7-11-30 11:31:20
아이돌 스타 AOA, 정용화, 2018평창 홍보대사 위촉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전세계 장애인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도전과 용기, 열정을 응원하고 만끽할 수 있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G-100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이 "100"이라는 대형 인간 문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 제공)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G-100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패럴림픽의 성공,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도종환 문체부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나경원 의원(전IPC집행위원), 김성일 IPC집행위원,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패럴림픽 국가대표(휠체어컬링 10명)선수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선 훈련원 행정동 앞에서 패럴림픽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도 가졌다. 또 300여 참석자 전원이 "100"이라는 대형 인간 문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평창 패럴림픽은 문화적 장벽이 없는 문화 패럴림픽으로 모두에게 희망과 평화의 제전이 될 것이다. 대회 유치부터 오늘까지 긴 여정에 온 국민의 염원과 열정이 있었던 것 처럼 앞으로 남은 100일 기간도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서 성공적인 패럴림픽을 이룰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용화와 AOA 가 "100 대형 문자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
이날 가수 정용화와 AOA가 평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등 더욱 다각적인 국내·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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