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29일 활초초등학교에서 ‘제3회 치매극복선도학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수 보건소장, 오승균 활초초등학교 교장 등 6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과 함께 치매파트너 교육 활동 및 등록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고령화 사회가 될수록 증가하는 치매인구에 대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치매교육, 치매 캠페인 참여, 각종 행사 시 홍보지원 등 학기 중 지속적인 치매 파트너 교육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정해 결정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치매파트너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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