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옥산면 주민들,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직접 결정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1 10:52:37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옥산면 주민들이 주민총회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정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참여를 이어갔다.
옥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옥산면 생생건강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주민자치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옥산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야외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주민총회와 문화공연을 연계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과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해 상정된 안건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가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총회에 이어 열린 야외음악회에서는 지역 공연팀 옥빛밴드가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문화 향유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호 옥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누고, 옥빛밴드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산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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