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각 부서에서 시정참여 경험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계룡시는 28일 전산추첨으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들이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 동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전경. 송요기 기자.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 마감 결과 20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선발되는 것이 취업의 문만큼이나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하계아르바이트는 본청 및 직속기관, 도서관 등에 배치돼, 행정과 사회복지 업무 등의 보조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발된 대학생들을  다음달 3일 오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후부터 근무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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