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출산 소상공인 대체인력 지원…월 최대 200만 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11 11:40:22

6개월간 인건비 지원…경영 공백 최소화 로컬세계DB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출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자체 지원 정책이 시행된다.

경북 의성군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주 또는 배우자가 출산으로 대체 인력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체 인력 인건비를 연속 6개월 동안 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에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의성군에 있어야 한다.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인 사업장이 대상이다.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산과 생업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체 인력 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출생 대응과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함께 고려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김주수 군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고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이 폐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의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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