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지교회가 지난 24일 태백시에 성탄절을 맞이해 백미(20㎏) 100포(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태백시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황지교회가 지난 24일 태백시에 성탄절을 맞이해 백미(20㎏) 100포(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종언 담임목사는 “모두가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시기에 교우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지교회는 지난 1951년 설립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5년째 태백시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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