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농협 구포시장지점 부녀회,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50봉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27 21:58:04

북부산농협 구포시장지점 부녀회'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50봉을 기탁했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북부산농협 구포시장지점 부녀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50봉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떡국떡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노효정 북부산농협 구포시장지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북부산농협 구포시장지점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떡국떡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북부산농협 구포시장지점 박소연 지점장도 함께 참석해 부녀회의 나눔 활동을 응원하였으며,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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