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도심 도로 안전이 우선인가? 고속 질주 주행이 우선인가?

마나미 기자

| 2022-10-31 10:53:43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우리나라가 교통 천국이라는 이름처럼 혼잡하고 복잡한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이 복잡한 도로교통을 어떻게 하면 안전을 위주로 국민의 삶을 유지할 것인가도 우리 모두의 숙제이다.


도심 도로의 폭을 아무리 넓혀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교통량 증가로 도로는 혼잡을 이룬다. 이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럴수록 국민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운전자들의 주의의무가 꼭 팔요하다.

도심의 안전은 첫째로 교통 속도 위반이다. 간단한 사고라도 과속으로 달리다 보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심의 안전 준수는 필수이나 지나치면서 보면 과속으로 질주하는 교통 차량들이 너무나 많다. 그것이 문제다.

물론 자동차는 달리기 위해서 만들었지만 고속도로도 일정한 시속을 제재하는 편인데 도심의 차량 속도는 제대로 통제하여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야 한다. 운전자들의 안전주의 교육이 필수이다.

주로 학교 인근이나 시장 주변에는 서행 운전이 이뤄져야 하는데 대부분 차령들이 그냥 달리려고만 하는 심정으로 바쁘게 출입이 이뤄지면 결국에는 주변 사고로 이어지기가 쉽다.

보든 차량은 학교 주변이나 골목길 , 시장 주변은 서행이 우선인데 그렇지 않고 사람이 안보이면 그냥 마구잡이로 속도를 내고 달리는 차량들이 많다. 이것은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보다는 사고를 유발하는 것이 더 많다.

모든 차량들이 고의로 사고를 내는 차량은 없다. 그러나 순간의 잘못으로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서행 운전이 사고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급하다고 속도를 내는 것도 불과 몇 분 차이다. 마음만 급할 뿐이기 때문이다. 교통 사고는 주의의무가 필수이기 때문에 혼잡을 이루는 주변에서는 서행 운전이 최선의 방법으로 서행 운전과 안전이 몸에 배어야 한다.

특히 학교 주변은 서행이 우선이지만 주로 골목길이 많기에 언제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도로에서 주의 의무가 필요하다. 운전자가 주의의무를 하여도 본의 아니게 서고로도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장난치면서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차량으로 접근하여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우리 사회가 복잡하면 할수록 교통사고도 마노이 발생하는 곳은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그럴수록 안전을 생각한다면 법규준수는 필수이며 더 나아가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도로가 되어야 한다.

운전자들의 잘못된 운전 습관도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여 바꾸어야 안전한 운전이 될 수 있다. 모든 것이 편리한 만큼 위험도 따르는 것이기에 우리 모두는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사회는 모든 사회 질서가 잘 이루어져야 안전하듯이 특히 교통 법규는 물론이고 안전 운전에는 운전자들의 방심보다는 주의 의무를 잘 지키고 교통질서가 잘 이루어져 하루하루가 안전하게 사고 없는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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