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광고, 제24회 전국대광발명창작대회 시상식 성료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5-11-27 13:52:29

전국 중·고생 창의역량 겨룬 발명·뷰티아트·AI 디자인 분야 우수 인재 시상 부산대광고는 지난 21일 제24회 전국대광발명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념촬영 장면.   부산시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부산 사하구 대광고등학교는 지난 21일 대광고등학교에서 ‘제24회 전국대광발명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광고는 지난달 25일 전국 중고등학생의 기술적 사고력과 창의력 배양,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발명아이디어제안대회, 창작뷰티아트미용대회, AI&ART디자인챌린지대회를 진행했다.

발명아이디어제안대회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대상)에 고잔고등학교 이준민 학생 ▲지식재산처장상에 경주공업고등학교 최윤우 학생, 영주중학교 김단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창작뷰티아트미용대회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대상)에 경일중학교 김유주 학생 ▲지식재산처장상에 부산중앙여중 박진아 학생이 수상했다.

AI&ART디자인챌린지대회에서는 ▲지식재산처장상에 명호중학교 문지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학생들은 “권위 있는 전국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동윤 교장은 “전국 규모의 대광발명창작대회가 24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학생들의 발명 소질과 창의력을 키우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발명특허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해 첨단 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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