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코로나19 피해 수출업체 지원

고은빈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2-27 10:58:25

무역지원센터 상담 통해 피해사례 수집 및 대책 마련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 피해사례를 접수받아 상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태로 통관·물류 차질, 현지 공장 폐쇄, 상담회·박람회 최수 등 피해를 입은 수출업체는 해외 각국에 설치된 수협 무역지원센터 (www.kfishtrade.com))로 연락하면 된다.


국내에서의 상담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혹은 수산물수출정보포털(www.kfishinfo.net)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수협은 애로사항을 상시 확인해 품목별·사안별로 상담센터 운영일지를 작성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수출 피해사례 공유를 통해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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