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8일부터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10-28 10:59:59

▲진안어린이집 대피 훈련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2019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직자,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 진안시립어린이집, 화성노인전문요양원, 동탄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청사 불시화재 대피 훈련 모습. 

세부적으로는 ▲불시 화재대피훈련 ▲재난취약시설 훈련 ▲전국민 지진 대피훈련 ▲재난취약시설 훈련 ▲다중이용시설 훈련 등 현장훈련(5건)을 비롯해 점검 및 교육(3건)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중점훈련(토론, 현장) 및 시청사 지진대피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상황관리 및 현장대응, 확산방지 등을 위하여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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