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북 워킹 스루 서비스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0-04-10 11:04:33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청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지난 6일부터 북 워킹 스루(BOOK Walking Thru-)를 통한 비대면 도서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늘어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생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북 워킹 스루(BOOK Walking Thru-)’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대출 서비스는 홈페이지에 공지 되어있는 최근 도서 목록을 확인 후 대출하고 싶은 도서를 이메일로 신청하여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종식일 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회원 가입 후 최대 2권(대출 기간 7일)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남구 거주자 응웬티흐엉(베트남, 31세)씨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 안에만 있어 답답했지만 불안해서 도서관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모두 도서관의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활용하여 책을 편하게 빌려 읽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권지영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어 지쳐있는 대구 지역 주민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지쳐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 대출 및 반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로 하면 된다.
한편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대구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정보와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지역 내 작은 도서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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