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걷지 않고 편히 둘러볼 수 있어 수요자 호평

▲부영주택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수요자들의 편리한 단지 관람을 위해 전동카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영주택

"카트타고 편히 관람하세요."
부영주택이 분양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 전동카트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4298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 만큼 걷지 않고도 편히 아파트를 관람할 수 있다.

카트는 오전 9시 반부터 운영하며, 전문 상담 인력이 동행하면서 단지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한 바퀴를 돌면 약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정해진 코스 외에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둘러볼 수 있다.

단지에 방문한 박모(36, 월영동 거주)씨는 “할인분양을 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있어 와봤다”면서 “너무 큰 대단지라 걸어서 제대로 볼 엄두가 안 났는데 카트를 타고 돌아보니 너무 편하고 특히 조경시설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 수요자들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