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 선재스님 사찰음식 특별 강연·전시 마련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6-03-20 11:05:38

현장 점검 완료…남원 목기 활용 전통 미학 선보인다 선재스님.남원시 제공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시는 사찰음식의 거장 선재스님이 춘향제 핵심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재스님은 지난 18일 행사장인 예루원 몽춘원을 방문해 전시 공간과 관람객 동선을 점검하며 행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 기획을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96회 춘향제 기간 중 열리는 ‘사찰음식 특별 강연 및 전시’로, 남원의 전통 자산과 사찰음식을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전시는 ‘비움, 자연, 느림, 계절’을 주제로 남원 목기와 전통 다기를 활용한 사찰음식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특별 강연에서는 사찰음식에 담긴 철학을 중심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사인회와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된다.

남원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춘향제의 문화적 깊이를 더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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