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해동중보·상평통보 중형전 선착순 판매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12-07 11:05:01

8일부터 일련번호 매긴 고품위 금메달 70∼80개 한정수량
▲ 조선시대 주화 ‘상평통보 중형전’ 재현품 케이스(왼쪽)와 고려시대 주화 ‘해동중보’ 재현품 케이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국조폐공사는 8일부터 우리나라 주화역사시리즈 5차 해동중보(海東重寶), 상평통보 중형전(常平通寶 中刑錢)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번 시리즈 해동중보와 상평통보 중형전은 각각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화로 이전에 판매됐던 주화역사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제품소재는 순금(999)으로 하고 실물보다 다소 확대 제조하되 실물과 최대한 유사하게 재현했다.

공사가 가지고 있는 위·변조 방지기술인 잠상기법을 적용해 보안성과 품격을 높였다. 판매수량은 제품 종별(해동중보 70개, 상평통보 80개) 한정 판매하고 일련번호를 부여했다. 

판매가격은 각각 106만 7000원(부가세포함)이다.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계좌입금으로 하며 입금 후 전화 확인으로 확정된다. 계좌입금 순번대로 낮은 일련번호부터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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