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3년 연속 선정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1-22 11:26:26
신설 ‘아동친화과’ 중심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달서구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후 사례판단 전이라도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위험이 우려되는 가정에도 예방적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서구는 2024년 시범사업 시행 초기부터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달서구는 2020년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전국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평가에서 총 4회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 지자체다. 2026년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아동친화과’에는 아동보호팀 등 핵심 기능을 집중 배치해 정책 기획부터 현장 실행까지 일관된 아동 전담 행정체계를 구축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과 가정 회복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 전담 행정체계를 기반으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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