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결재순번 알림시스템 효과 ‘톡톡’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11-07 11:07:10
▲‘결재순번 알림시스템’ 업무 흐름도.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결재순번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구청장과 직원 간 소통행정은 물론 평상시 구청장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구정홍보를 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고 7일 밝혔다.
‘결재순번 알림시스템’은 업무관리시스템과 연계돼 결재 요청한 직원이 요청 등록함과 동시에 순서와 진행 사항을 시스템상으로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알림문자로 결재 시작과 진행 사항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구청장실 방문 민원인 입장에서는 대기하는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순번알림시스템의 구정홍보를 통해 짧은 대기 시간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구정 홍보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수범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작은 불편사항까지도 살피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내부고객과의 소통이 진정한 소통이며 그런 시너지 효과가 대덕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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