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교6단지 진입램프 정비…출근길 정체 해소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3-26 11:07:14
차선 재정비·안전시설 보강으로 사고 위험 감소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 흐름 변화가 특정 구간 혼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는 가운데, 오산시가 세교6단지 일대 상습 정체 구간 개선에 나섰다.
경기 오산시는 세교6단지 남측 진입램프 구간의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차선 재도색과 교통안전시설물 재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서부로 일부 통제로 우회 차량이 집중되면서 출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차량 합류 과정에서 충돌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곳이다.
특히 차량 대기열이 길어지며 시민 불편과 함께 교통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 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 경찰이 함께 출근 시간대 현장을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진입부 선형과 차로 운영 방식, 안전시설 배치가 실제 교통 흐름과 맞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
시는 이를 반영해 램프 진입 차량의 원활한 합류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차선을 재정비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현장 맞춤형 개선 작업을 추진해 지난 15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서부로 금암교차로에서 가장교차로를 연결하는 임시 우회도로를 5월 중 개통할 예정으로, 향후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신속히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혼잡 구간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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