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여성자원봉사회(대표 임경희)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0만원을 1일 군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여성자원봉사회는 추석명절과 시간여행축제 등 군산시 행사에서 특산품인 박대·멸치·메론 등 지역 먹거리를 홍보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임경희 군산여성자원봉사회장은 “작년에 이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된 것은 265명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결과로 마련된 것”이라 전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자원봉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주신 여성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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