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나눔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1-05-31 11:08:07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한성)가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결식 예방을 위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밑반찬 나눔봉사’ 행사는 관내 식당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세트(4종)를 직접 대상자 집에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풍성함과 훈훈함을 더했다.
이한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시기에 정성이 담긴 반찬을 우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인규 해리면장은 “지역 주민을 살피는 나눔봉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해리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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