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다같이동행예금' 가입행사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9-18 11:07:55
| ▲농협중앙회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가운데 왼쪽)과 한국양토양록농협 안현구 조합장(가운데 오른쪽)이 17일 서울시 광진구 한국양토양록농협 본점에서 '다같이(多가치)동행예금'에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과 한국양토양록농협 안현구 조합장은 17일 서울시 광진구 한국양토양록농협 본점에서 '다같이(多가치)동행예금'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다같이 동행 예금'은‘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가치 구현을 위해 농협상호금융에서 지난달 20일 출시한 상품으로 농협은 이 예금 평잔액의 최고 0.06%를 기금으로 적립해 농업인 실익증진이나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농협은 올해 373개 산지 농축협에 무이자 출하선급금 2020억원 지원, 수해와 태풍피해가 큰 농촌지역 농축협에 4억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과 지역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신상품 가입행사를 기회로 지역내 취약계층 등에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구심체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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