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020년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0-12-23 11:09:58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는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항목은 기록관리 업무지원 및 인프라 구축의 적절성, 기록관리 업무수행의 충실성, 기록관리 업무개선의 적극성 등의 3개 분야, 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찾아가는 기록물관리교육 및 행정복지센터 자체교육을 실시, 부서의 기록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기록관리 업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록관을 추가 확보해 부서기록물을 적극 이관하고, 비전자기록물의 전수조사를 실시해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록관리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내년에는 기록관리 업무 내실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기록물 정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행정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구시 기록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