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 세종시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 접수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가 ‘제3기 세종인문지리학교’를 운영한다.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농심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기 동안 수강생들은 ▲백제가 살아있는 세종시 ▲세종을 기억하는 세종시 ▲국난을 극복해 온 세종시 ▲미래를 창조하는 세종시를 주제로 강연과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체험하게 된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다.

한편, 세종인문지리학교는 세종시민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세종시가 준비한 문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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