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 충주맨과 만나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4-10-07 22:10:10

지난 4일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초청 특강 개최
MZ 공무원 사기 진작, 일하는 방식·조직문화 개선 위해 마련

 

▲해운대교육지원청은소속 지원들,충주맨과 만나.해운대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저 경력 공무원, 청 내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충TV’를 운영하며, 연간 62만원의 예산으로 구독자 76만명, 조회수 2억회를 달성하는 압도적인 홍보 실적을 거둬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번 특강은 MZ세대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열렸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로 보는 적극 행정’을 주제로 1시간여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이날 특강을 통해 유튜브 성공을 이루기까지 겪었던 시련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자신만의 경쟁력 구축 방법 등을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저 경력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적극 행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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