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대전시의원, 전국 최초 ‘장애인 건강 및 재활지원 조례안’ 가결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9-07 11:11:52

▲박희진 대전시의원.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박희진 대전시의원(새누리·대전 대덕1)이 7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와 장애유형에 맞는 재활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대전시 장애인 건강과 재활지원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에 상정된 ‘대전시 장애인 건강과 재활지원 조례안’은 중증장애인 치과진료와 치아보철 지원, 홀로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응급지원, 성인장애인 재활과 사회적응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2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처리된다. 

박희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통과돼 장애인의 조기재활 치료와 건강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가운데 이와 관련된 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