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조청 디저트 만들기’ 체험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3-18 11:19:22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통복시장 상인회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조청 디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평택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를 위한 전통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평택통복시장 상인회와 함께 ‘조청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상인회 회원과 결혼이민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식재료인 조청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음식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조청의 특징과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보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체험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음식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미 평택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교류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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