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원들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상암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집의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집 마당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집안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하고 세면장 선반과 사이드 테이블을 설치했다.

서홍기 삼일동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힘써 주신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일선 사회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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