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노인복지관, “말하는 대로 복 오는” 설맞이 한마당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12 13:15:40
어르신 100여 명에 떡만둣국 대접·후원물품 전달…거동 불편 가정은 방문 지원
오은택 남구청장(가운데), 변정희 문현노인복지관장(왼쪽 두 번째)이 말하는 대로 복오는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2026년 말하는 대로 복(福) 오는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떡만둣국 등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명절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성품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배려했다.
변정희 문현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 준비에 참여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명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확인하는 자리다. 특히 방문 전달 방식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돌봄 체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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