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이 엄지척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 31명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 대표 선서, 구 배지와 비타민 수여, 대화의 장과 교류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결연을 맺은 멘티는 멘토 주관 아래에 앞으로 5개월 간 1:1 멘토링을 통한 유대 강화와 구정의 비전 공유와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능력을 배양한다. 

박수범 구청장은 “선·후배 공무원 간 상호 신뢰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서로 교감하고 소통한 가운데 새로운 희망대덕의 시대에 걸맞은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멘토·멘티 결연식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올바른 공직관 형성을 돕고 선배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직무 전문성 확립을 위해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시행해 오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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