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축하에서 양육 응원으로, 작은 지원의 메시지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2-05 12:11:44

대구 동구,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 올해도 추진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출생률 하락이 일상이 된 시대, 한 아이의 탄생을 어떻게 맞이하느냐는 사회의 태도를 보여준다. 거창한 정책보다도,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손길이 필요한 순간이다.

대구시 동구는 저출산 시대에 출생아의 탄생과 가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도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출생축하용품은 아기 우주복과 손수건 세트로 구성됐으며,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가운데 대구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동구는 지난 2023년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기존 아기 우주복 단일 지원에서 손수건을 추가해 구성을 확대했다.

출생축하용품은 출생신고 시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수령 가능하다. 1월과 2월 출생아에 대해서도 소급 지원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산 장려는 숫자를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한 생명을 환영하는 사회적 태도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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