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순창군, 바쁜 영농철 현장으로 총 출동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7-05-05 11:18:10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순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 출장서비스를 강화해 농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화요일을 현장 출장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이 영농현장에 직접 찾아가 현장중심 기술지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모내기 철을 맞아 모내기 적기 지도와 품목별 전문가가 각 품목현장을 찾아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봄배추+콩 작기 장려, 질소비료 줄이기(9kg·10a→7kg·10a) 순창군에서 제공하는 EM, BM, GCM 등 친환경자재로 생산비 줄이기 등 3低 운동 실천으로 밥맛 높이기, 완전미 높이기, 쌀 소비 높이기 등 3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지도에도 집중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도 고추밭 모종 심기, 지지대 세우기 모내기를 위한 지원활동 등 각 읍면 실정에 맞게 현장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해답이 있다”며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일제출장의 날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담당 읍면제를 통하여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기술 민원해소를 위하여 더욱 더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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