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22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주요 품목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동계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농업인들의 생활법률에 대한 강의와 유통과 마케팅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평소 접하는 기술교육이 아니라 법률과 마케팅 같은 기본 교양교육과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농한기인 겨울철 농업인들의 건강관리가 다음해 영농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건강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6일 새해영농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 교육을 연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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