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AI 아카데미 개설
유기호 기자
artour@hanmail.net | 2025-09-10 11:24:30
10월 13~21일 4강 과정 운영
빅데이터·마케팅·스마트워크·자금조달 실습 진행
빅데이터·마케팅·스마트워크·자금조달 실습 진행
[로컬세계 = 유기호 기자] 경기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경영 리셋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4강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시스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AI 마케팅 실전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워크 △자금조달과 AI 펀딩 제안서 작성 등이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으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진입 준비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 실무 전반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주력사업 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전환은 기업 경영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경영 시스템 고도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유기호 기자 ar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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