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익산시, 귀농귀촌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03-07 11:23:32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익산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헌율 시장, 이환철 귀농귀촌지원센터장, 박대성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및 임원, 시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상담실과 사무실, 귀농귀촌협의회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창구로서 역할을 한다.
또한 전문 전담인력을 확보해 귀농·귀촌상담 및 정책사업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박람회, 홍보관, 수도권 예비귀농인 교육 등 귀농귀촌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지원센터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계를 신설해 주택수리비, 생산기반 지원, 임시거주시설 등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 관련 사업을 지원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현한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익산이 도농 복합도시로서 주거, 의료, 교육, 문화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고 수도권과 호남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귀농·귀촌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센터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유치해 인구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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