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서동 생태관광지 마스터플랜 중간보고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10-08 11:24:54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8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한웅재 부시장 주재로 금마서동 생태관광지 조성 종합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농업정책과, 유적전시관, 문화관광과, 산림공원과 등 10여개 관련기관 및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석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계획의 기본방향을 비롯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방향, 금마서동 생태관광지의 계획 컨셉, 공간구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및 지역연계 구상 등이 발표된다. 


금마서동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전북도 민선6기 중점시책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1시·군 1생태관광지 육성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오는 12월, 생태관광지 조성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8억씩 9년간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한다

금마저수지 주변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생구조와 연계, 생태관광지를 조성하면 고부가가치 산업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동 생태관광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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