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프로그램 재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11-04 11:27:09

▲프로그램 포스터.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생태교육 프로그램 반에탐! 반석산 에코스쿨 탐험대는 6~7세 유아부터 초등생(5~10명)을 대상으로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흙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생태를 ‘흙으로 손수건 염색하기’, ‘흙 성분 분석하기’, ‘씨앗 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험한다.


교육일정은 화, 수,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진행한다.


‘숲 속 도서관에 무슨 일이?’ 프로그램은 4 ~5세 유아 및 보호자 동반 5팀(10명)으로 생태동화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이다.


꿈에서 맛 본 똥파리, 참을성 없는 애벌레, 달팽이 학교, 나무 하나에 등 도서를 활용한다.


교육일정은 목,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


‘ 꼬물꼬물 만들기 교실’은 6세 이상 유아(10명)이 수업 시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생태학자가 돼 만들기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은 자연에서 배워요!를 주제로 로봇비누 만들기 체험을 한다.


교육일정은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접수방법은 에코체험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주차비는 유료(1시간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 생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환 시 환경사업소장은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도심 속 자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생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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