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는 7일 오전 11시 참전 용사에 대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 행사’를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6.25참전 호국영웅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격려사, 위문공연, 오찬, 선물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관모 지부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있다"며“앞으로도 호국용사들의 복지증진과 명예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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