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북앤커피숍, 고창군에 허리보온벨트 기부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7-01-03 11:29:24
▲전주 북앤커피숍 김정순 대표(오른쪽)가 박우정 고창군수에게 허리 보온벨트 50개를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주 북앤커피숍이 3일 고창군을 찾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허리보온벨트 50개(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주 북앤커피숍 김정순 대표는 고창 뿐만 아니라 전북도내 각 시·군에도 릴레이식 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정 군수는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군민이 없는 따뜻한 고창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